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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도박, 매춘, 마약, 성형으로 무일푼

입력 2013-07-18 01:53   수정 2013-07-18 06:09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

32억 복권에 당첨된 소녀의 10년 후 모습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인 16세에 무려 190만 파운드(약 32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칼리 로저스(26)의 근황을 보도했다.
당시 16살이었던 소녀 칼리 로저스는 190만 파운드(한화 약 32억 원) 상당의 금액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의 전 재산은 2000파운드(한화 약 340만 원)뿐이다.

칼리 로저스는 32억 복권 당첨 당시 영국 역사상 최연소 복권 당첨자이자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엄청난 당첨금을 파티와 쇼핑, 성형 수술 등으로 썼다. 결국 마약에까지 손을 대면서 무일푼 신세가 됐다.

로저스는 "어린 소녀가 감당하기에 복권 당첨금이 너무 컸다. 그 돈은 나에게 행복이 아닌 고독과 상처를 가져다 줬다. 수 차례 자살의 유혹을 느꼈다" 고 심경을 고백했다.

현재 한 아이 엄마가 된 칼리 로저스는 마트에서 이틀을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간호사가 되기 위한 공부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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