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스타의 핫바디 ‘메이크업’ 풍속도 바꾸다

입력 2013-07-18 08:30   수정 2013-07-23 09:22


[패션팀] 7월17일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오전과 오후 내내 배우 남상미의 이름이 랭크되었다. 그 이유인 즉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남상미가 가슴 성형 수술에 대한 오해를 받는 것에 대해 수술한 적 없음을 고백하면서 이슈는 시작됐다.

개인적으로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는 남상미는 노출 있는 옷을 입으면 네크라인을 따라 양면테이프를 붙였다는 비화를 밝히기도. 학창시절에는 붕대로 가슴을 동여매고 다닐 정도였다는 발언으로 지켜보는 이들에 충격과 부러움의 탄성을 동시에 자아내게 했다.

누군가에게는 글래머러스함이 콤플렉스가 되기도 하지만 요즘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링이나 가요계의 노출 풍속을 보면 건강한 섹시미가 트렌드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다. 그저 하얀 속살을 드러내는 것만으론 대중의 구미를 만족시킬 수 없게 된 것.

이와 같은 노출 신드롬은 ‘뷰티 트렌드’까지 바꿔냈다. 몇 시즌 간 이어져 오던 백옥 피부에 대한 여성들의 초미의 관심은 비로소 구릿빛 피부를 갖기 위한 노력으로 바뀌었다. 건강하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다양한 태닝 제품과 메이크업 팁을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섬머 메이크업의 영역은 팔, 다리, 쇄골, 복부까지 드러내 보일 수 있는 부분은 모두 메이크업의 대상이 된다. 하얀 피부를 노출시키는 것보다는 건강미 있고 섹시하게 보이는 게 관건. 이는 메이크업 제품으로 충분히 연출할 수 있는 것들이다”고 전했다.

▻► 시머 오일


일명 윤광효과가 나는 페이스오일 제품은 얼굴에서 빛이 나는 글로시한 피부 표현 연출이 가능하다. 오일이 갖고 있는 수분감과 광택감이 피부에 빛을 투영했다면 펄 성분이 함유된 오일 제품은 글로시한 신비로운 광채를 표현해준다.

페이스 오일은 얼굴 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멀티 케어가 가능한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 페이스 기초 손질 시 사용하거나 매트한 파운데이션과 믹스해 플루이드 타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나 바디, 헤어에 사용해 볼륨감을 더하는 효과를 연출해 볼 수 있다.

▻► 페이스 글로우


광채 메이크업을 논하는데 빠질 수 없는 하이라이터 제품은 화사한 피부 연출과 입체적인 얼굴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시술을 받지 않고 즉각적인 볼륨 효과를 더하는데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

리퀴드 타입의 글로우 하이라이터는 운데이션에 섞어 사용하면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고 콧대, 이마, 턱 등에 소량 바르면 입체감을 더해주는 하이라이터 제품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하이라이터 빔은 글로우 페이스와 볼륨감 있는 바디 메이크업을 위한 제품. 스윗 핑크 빛 베이스가 블루밍 효과를 부여해 피부 톤을 화사하게 연출한다. 특히 펄 입자가 다각반사 효과를 일으켜 궁극의 3D 메이크업을 실현가능하게 한다.

▻► 하이라이터


더 이상 창백하고 파우더리한 피부에 연연하지 말 것. 글로시함을 머금은 건강한 피부가 2013 S/S시즌의 메이크업 핵심이다. 매끈한 광택감이 시선을 이끄는 쓰리컨셉아이즈의 하이라이터 #PINK는 은은한 핑크 광선이 피부를 생기 있고 건강하게 비춰낸다.

발색 시 핑크 빛 컬러가 도는 블러셔 타입이 아니라 핑크 빔이 나는 펄감의 하이라이터 제품으로 블러셔를 바르고 그 위에 하이라이터를 레이어드 해 주면 오묘한 핑크 빛 두 뺨을 연출시킨다.

이는 T존이나 C존에 소량만 사용할 것. 움직일 때마다 빛과의 반사작용을 통해 자아내는 광선 효과가 매력적이다.

▻► 글래머러스 미스트 


스파클링처럼 청량감 넘치며 글래머러스한 광택감까지 안기는 펄이 함유된 스킨 미스트를 주목하자. 쓰리컨셉아이즈의 글래머러스 미스트는 바오밥나무, 모근, 선인장, 사막장미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준다.

이는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줘 들뜬 화장을 잠재워 준다. 이 뿐만 아니라 자극적인 자외선으로부터 생기를 잃은 피부를 진정시키며 얼굴 전체에 가볍게 뿌려주면 즉각적으로 글로시한 생기를 더한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분사하면 윤기 있는 코팅막을 형성해 메이크업을 뭉침 없이 고정시키며 건강한 광택을 부여해 물광 효과를 드높인다. 앞서 하이라이터 사용 후 글래머러스 미스트를 분사하면 쫀쫀한 메이크업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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