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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교통사고, 버럭한 이유는?

입력 2013-07-19 02:02  


방송인 서유리가 교통사고 후 심경을 밝혔다.

지난 16일 서유리는 경기도 분당 서현역 부근에서 취객을 피하려던 버스가 갑자기 핸들을 꺾자 이를 피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녀는 사고로 인해 목과 허리에 부상을 입고 에어백이 터지며 화상까지 입어 입원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서유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 괜찮아요.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라며 안 좋은 상황을 다소 재미 있게 전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이 장난섞인 댓글을 달자 서유리는 "모가지 꺾인 사람 앞에서 '드립'치고 싶니 이 팬티들아"라고 호통을 쳐 눈길을 끌었다.

'팬티'는 팬과 안티를 결합한 신조어로 서유리는 짖궂은 팬들에게 힘든 상황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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