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빈스, '유기농 블루베리 와플' 출시

입력 2013-07-19 13:50  


커피&와플 전문점 빈스빈스가 19일 유기농 블루베리 와플을 출시했다. 웰빙 트렌드를 유지하면서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유기농 블루베리 와플은 빈스빈스 여름 시즌 와플로 2010년 개발해 4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시즌 베스트 메뉴다. 와플 위에는 생크림이 듬뿍 올라가있고 신선한 생 블루베리로 푸짐하게 토핑했다.

와플 위에 토핑되는 모든 블루베리는 국내산으로 제주와 고흥에서 재배했으며 농약,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유기농 블루베리다. 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와플 속에도 블루베리가 박혀있어 풍미를 더했다.

블루베리의 경우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눈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노화를 예방해 주는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저열량& 저지방 과일이기 때문에 소화도 잘 되고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유기농 블루베리와플 단품 가격은 8900원, A세트 (아메리카노 1잔-1만900원), S세트(싱글오리진 커피 2잔-1만2200원) 이다.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로도 변경 가능하다.

여름을 맞이해 블루베리 와플과 인기 빙수 3종은 세트로도 판매된다. 과일,커피,녹차빙수 중 택1 하면 되며 가격은 1만7000원이다.

유기농 블루베리 와플 출시와 함께 유기농 블루베리 주스도 출시된다. 생 블루베리를 통째로 넣어 갈아 만든 웰빙주스로 과육이 그대로 씹히는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로 단품 가격은 6500원, 유기농 블루베리 와플과 세트메뉴인 J세트 가격은 1만3900원이다. 모든 세트메뉴는 단품으로 주문했을 때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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