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탑 기단에서 불상 발견

입력 2013-07-19 23:59  


복원을 위한 해체 작업이 진행 중인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 기단 속에서 8세기 통일 신라시대 때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불입상(金銅佛立像) 1점이 발견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7일 탑 상층 기단 면석(面石) 해체를 위해 돌무지를 수습하다가 불상을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불상은 하나를 통째로 주조하는 통주식(通鑄式)의 소형 금동불입상으로 높이 4.6㎝, 대좌지름 2.3㎝ 크기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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