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 참가자들 "현대차 희망버스 계속하겠다"

입력 2013-07-21 10:21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희망버스가 21일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차 울산공장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희망버스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는 '희망버스'는 전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집회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사측과 충돌했다. 이로인해 50명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울산공장 명촌주차장 송전철탑 앞에서 집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집회 과정에서 다쳤다"며 "현대차는 이번 사태에 대해 분명히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희망버스 측과 현대차 측은 그러나 전날 집회 과정에서는 각각 회사 관리자 82명과 20여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병원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찰도 시위 저지 과정에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현대차 측은 "희망버스 참가자들 일부가 죽창과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돌을 던져 많은 관리자가 다쳤다"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특별협의 과정에서 이런 불법 폭력사태가 생겨 매우 유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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