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천보근, 고현정을 사로잡은 매력 ‘국민 귀요미’

입력 2013-07-22 11:58  


[김보희 기자] 아역배우 천보근이 고현정을 비롯해 현장을 사로잡았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에서 천보근은 ‘자유로운 영혼’ 오동구 역을 맡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여왕의 교실’이 매회 부조리한 현실에 대해 허를 찌르는 일침으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꼬마 청일점’ 천보근이 선사하는 ‘러블리 매력’이 배우들과 제작진을 홀릭 시키고 있다.

천보근은 ‘여왕’ 촬영장의 막내답게 시종일관 해맑은 웃음을 지은 채 촬영장을 휘젓고 다니며 특유의 천진난만한 멘트로 제작진을 박장대소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늘 촬영 시간 보다 일찍 와서 현장을 지키는 것은 물론 촬영을 끝내고 난 후에도 먼저 솔선수범해서 촬영 현장을 청소하는 등의 모습으로 ‘애어른 동블리’라는 별칭을 얻고 있을 정도.

어린 나이 임에도 “바쁘다 바뻐”를 외쳐대며 촬영장을 ‘귀요미 에너지’로 쥐락펴락하는 천보근의 모습에 제작진조차 “천보근 때문에 촬영장이 더욱 힐링이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고현정을 비롯한 김향기,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 등 누나들 또한 ‘여왕의 청일점’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천보근에게 특급 총애와 애정을 보내고 있다.

고현정은 천보근에게 “인기 많은 동구, 넌 나만 바라봐”라고 농담 섞인 애정을 보내는가 하면, 누나 배우들 또한 천보근이 촬영장에 도착하면 “우리 똥구왔네”라고 반기며 시종일관 옆을 지키는 ‘격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제작사 측은 “천보근은 위트 있는 유머와 아이답지 않은 직관력으로 제작진들을 감탄시키는 우리 ‘여왕’ 팀의 분위기메이커다.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천보근의 모습에 스태프들이 온종일 천보근을 주시하며 주변을 맴도는 등 삼촌팬과 이모팬을 자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현정의 정체가 탄로나며 더욱 궁금증을 더해만 가는 ‘여왕의 교실’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13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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