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경 돌직구 “인피니트 성규, 우현 내 스타일 아냐”

입력 2013-07-22 21:53  


[최송희 기자] 레인보우의 재경이 돌직구를 날렸다.

7월22일 방송될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레인보우의 지숙, 재경과 인피니트의 성규, 우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방송에서 ‘안녕하세요’ MC들은 선남선녀 아이돌의 출연에 “이렇게 남녀가 두명씩 앉아있으니 잘 어울린다. 솔직히 서로의 마음을 얘기 해보라”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레인보우 재경은 “평소 인피니트 괜찮게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고, 이어 함께 출연한 성규, 우현을 바라보며 “근데…제 스타일 멤버가 안왔네요”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이에 인피니트 성규는 “저도 레인보우 되게 좋아하는데…”라고 말하며 재경, 지숙을 바라본 뒤 “근데 제 스타일은 여기 없네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부하직원에게 회식을 강요하는 노총각 차장님 때문에 고민인  ‘공공의적’ 사연이 2연승에 도전하며, 닥치는 대로 물건을 버리는 남편, 살찐 두 아들, 매일 애정 표현하는 남편, 겁 많은 누나의 사연이 소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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