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엠, 소속가수 잘 나가네…'강세'

에스엠이 4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소속 가수들의 공연 및 앨범 실적이 호조를 보인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1050원(2.94%) 상승한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스엠은 소녀시대가 월드투어의 첫 공연인 대만 콘서트에서 2만2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동반신기는 하반기에 일본 공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정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소녀시대의 월드투어, 4분기 동방신기의 공연 순으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올해 앨범판매수도 100% 증가하며 이익 성장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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