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과거 역사인식과 독도 문제 등으로 악화된 한중 관계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대승을 거둔 것도 이번 판단에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 주변 측근들은 "앞으로 남은 집권기간이 짧다면 모르겠지만 3년이 있기 때문에 야스쿠니신사를 참배 기회는 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8월 15일은 일본에게는 2차 세계대전 패전일이기 때문에 전범들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는 한국 중국 등 주변국과 항상 마찰을 빚어왔다. 아베 총리는 그간 야스쿠니 참배 여부에 대해 "갈지 안갈지를 말하는 것 자체가 외교문제"라며 언급을 피해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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