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더 울버린’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7월25일 개봉을 앞둔 액션 블록버스터 ‘더 울버린’ (감독 제임스 맨골드)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각종 영화 사이트에서도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석권하고 있어 흥행 돌풍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휴 잭맨)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개봉 전부터 히어로 영화사상 최강의 캐릭터 울버린의 모습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주연배우 휴 잭맨의 폭발적인 열연, 시리즈 사상 최초 3D 개봉, 강렬한 액션 카타르시스 등 모든 면에서 올 여름 최고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더 울버린’은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을 비롯해 맥스무비, 메가박스, 인터파크 등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울버린’의 위엄을 드러냈다.
앞서 한국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한 휴 잭맨은 전 세계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해 ‘더 울버린’의 기대감을 더욱 높게 만들었다. 휴 잭맨은 ‘엑스맨’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 번 울버린으로 역할을 맡아 남다른 액션과 동시에 자신의 존재에 대한 깊은 갈등으로 고뇌하는 섬세한 내면 연기까지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시속 300km로 달리는 초고속열차 위에서의 짜릿한 대결과 설원에서의 전투 등 이제껏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개념 리얼 액션으로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더 울버린’은 7월25일 3D로 개봉한다. (사진출처: 영화 ‘더 울버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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