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의 로맨틱한 바캉스, 애정도 UP!시키는 뷰티팁

입력 2013-07-25 09:00   수정 2013-07-29 14:56


[뷰티팀] 유독 길게 느껴졌던 장마가 끝이 보이자 바캉스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가는 바캉스도 물론 즐겁지만 사랑하는 연인과의 바캉스는 이색적인 로맨스로 인해 더욱 기대되기 마련. 일반적으로 연인과 떠나는 여름 바캉스는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수 있으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이 가능한 시원한 워터파크나 바닷가로 가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연인과 떠나는 바캉스라고 해서 옷만 신경 써서 준비하다 보면 물놀이 중 예상치 못하게 화장이 번지거나 울긋불긋하게 달아오른 피부로 자칫 굴욕을 당할 수도 있다. 이런 모습을 귀엽게 봐줄 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다간 로맨스를 기대하고 떠난 바캉스에서 애정도가 더 떨어져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 여름 연인과의 바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해 보자. 연인과의 물놀이에서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모습으로 애정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뷰티팁을 공개한다.

TIP1. 물놀이 피부 메이크업은 가벼워야 한다.

연인과의 바캉스를 떠날 때 흔히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피부 결점을 가리기 위해 평소처럼 프라이머부터 시작해 베이스, 컨실러, 파운데이션까지 두껍게 피부 화장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두꺼운 피부 화장에 땀이나 물이 닿으면 함께 흘러내리며 얼룩덜룩한 피부로 자칫 굴욕을 당할 수도 있으므로 피부 화장은 최대한 가볍게 끝내는 것이 좋다. 이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CC크림. CC크림은 기초부터 피부 메이크업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어 가벼운 피부 화장을 완성하는데 제격이다.

CC크림이 대세로 떠오르며 시중에 많은 CC크림이 출시되어 있지만 성분과 기능을 꼼꼼하게 따져본 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대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파라벤이나 벤조페논, 타르색소 등의 유해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면서 무더운 날씨에 피지로 번들거리는 피부로 굴욕을 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피지케어 기능이 더해진 제품을 고를 것.

TIP2. 번짐 없이 깔끔한 모습을 위해 워터프루프 화장품을 사용하자


물속에서 연인과 물놀이를 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번짐으로 지저분해진 아이 메이크업일 것이다.

이러한 걱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에 닿아도 번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이용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다. 물에 들어가는 만큼 아이섀도우는 최대한 자제하고 아이라이너를 얇고 깔끔하게 그려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것. 여기에 마스카라로 길게 뻗은 아찔한 속눈썹을 연출해주면 애정도를 상승시키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눈썹 숱이 별로 없는 경우에는 기껏 공들여 그린 눈썹이 물에 지워질까 걱정되기도 하는데 아이브로우 타투를 이용해 눈썹을 그려주면 단번에 걱정을 해결할 수 있다. 한 번 그려 놓으면 하루에서 최대 일주일까지 지속되므로 숙소에 돌아와서 세안을 할 때도 모나리자가 되는 굴욕을 피할 수 있다.

TIP3. 수시로 덧발라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 텍스처를 꼼꼼히 따져보고 챙겨라

3시간에 한 번 정도는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줘야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하지만 여성들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다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백탁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어 선뜻 덧바르기가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자외선 차단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여행을 가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할 때 기능은 물론 텍스처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자. 시중에 흔히 나와 있는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 보다는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화장 밀림이나 백탁현상 없이 가볍게 바를 수 있어 바캉스 물놀이에 유용하다.

바닷가로 바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물놀이 후 피부가 급속하게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감이 더해진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때 자외선 차단지수는 덧바르는 것을 감안해 30정도가 가장 적당하지만 개인의 야외 활동량에 따라 더 높은 지수를 사용해도 좋다.

TIP4. 바캉스 메이크업 립으로 포인트를 살려라


물놀이를 하는데 과한 아이 메이크업은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굴욕을 당할 수도 있으므로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연인의 키스를 부르는 사랑스러운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매트한 립스틱 보다는 글로시한 립글로스를 이용할 것. 너무 과한 레드 컬러보다는 핑크나 체리 컬러처럼 은은한 색을 선택해야 더욱 러블리해 보인다.

물놀이를 하다보면 평소보다 자주 립글로스를 덧발라 줄 수 없으므로 컬러와 함께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 지속력이 긴 제품을 골라 사용해야 한다.

Editor’s Choice!
바캉스에서 애정도를 상승시켜줄 그녀의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은?


1    
리스킨 ‘TS CC 크림’ SPF30/PA++
캡슐 컬러가 바르는 순간 피부톤에 어울리는 컬러로 변하여 기초와 메이크업을 동시에 완성할 수 있는 CC크림. 파라벤이나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GMO와 같은 성분들을 함유하지 않아 자극이 적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에 사용해도 좋다. 또한 다공성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피지로 번들거리는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연출하며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2     메이크업포에버 ‘아쿠아 라이너’
양조절이 자유로운 섬세한 팁으로 다양한 굵기의 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붓펜 타입의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건조 속도가 빨라 번짐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컬러로 원하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3     토니모리 ‘7DAYS 타투 아이브로우’
저녁 세안 후 그려주면 간편하게 3일에서 7일까지 지속되는 자연스러운 셀프 타투 아이브로우. 피부에 자극이 없는 이온성 염료와 고분자 휘발성 폴리머의 이중 코팅작용으로 색상이 피부에 빨리 흡수되어 고정되며 수영이나 목욕 후에도 지워지지 않는다.

4     리스킨 ‘TS 워터 선 젤’ SPF30/PA++
젤 타입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화장 밀림이나 백탁현상 없이 촉촉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수분캡슐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수분 부여는 물론 무더위에 지친 피부에 쿨링 효과를 준다. 파라벤이나 탤크, 벤조페논, 동물성 원료, 인공색소를 함유하지 않아 예민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5     리스킨 ‘글램톡스 샤이니 웨어 립 글로즈’
식물성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오랜 시간 컬러를 유지시켜 주는 립글로스. 또한 하이 글로시 폴리머 성분이 샤이니하고 볼륨감 있는 립 연출을 도와주며 비타민 콤플렉스와 식물성 성분이 지친 입술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사진출처: SBS ‘해변의 여인’ 공식 홈페이지, 방송 캡처, 리스킨, 메이크업포에버, 토니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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