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유아교육과, 학교밖청소년지원팀 신설

입력 2013-07-26 16:20   수정 2013-07-26 16:51

4실·국 18과 82담당에서 4실·국 20과 91담당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유아교육과를 신설하는 등 내달 6일자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교육정책국 미래인재교육과 산하 팀으로 있던 유아교육담당을 유아교육과로 승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처음 만들어지는 유아교육과에서는 누리과정 전면 시행 등 유아교육 관련 업무를 통합·관리하게 된다.

또 기획조정실 내에 정보화담당관을 신설해 본청 내 흩어져 있는 정보화 역점업무를 총괄 추진하도록 했다. 교육정책국의 학교정책과는 초등교육과, 미래인재교육과는 중등교육과, 교육과정과는 교육과정정책과로 이름이 바뀐다. 평생진로교육국 진로직업교육과에서 담당하던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업무는 자유학기제 담당부서인 교육과정정책과 중학교교육개선팀으로 이관한다.

사회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돌봄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평생진로교육국 평생교육과에 학교밖청소년지원팀을 신설한다.

감사관실에는 교육행정지원팀을 만들어 학교 행정실 직원의 역량강화와 체계적인 학교행정 시스템 마련을 돕도록 했다. 현행 본청 4실·국, 18과, 82 담당에서 4실·국, 20과, 91담당으로 확되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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