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설 나서는 현대·기아차, 수혜 부품주는?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13-07-29 13:31  

현대차기아차가 올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내놓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이후에도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 부품주 역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3분기에 터키 공장 생산능력을 10만대 더 늘려 20만대로 증설한다. 내년 1분기에는 중국 3공장에 15만대를 증설하고 상용차도 15만대를 가동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30만대 규모의 중국 3공장을 2014년 1분기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터키보다 중국 관련 부품업체들의 수혜가 더 클 것으로 예상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부품주들의 실적은 현대·기아차의 증설과 연동한다"며 "터키는 증설 물량이 많지 않아 중국쪽 업체들이 더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부품업체로는 세종공업 동국실업 일지테크 한일이화 에스엘 등을 제시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적은 물량과 함께 좋지 않은 유럽 시장 상황 때문에 증설에 대한 수혜는 중국을 바라보는 것이 맞다"며 "평화정공 성우하이텍 새론오토모티브 한일이화 등이 관련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기아차 증설에 따른 수혜 전망에도 부품주 투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장 연구원은 "부품주들은 덩치가 작아 실적 변동성이 크다"며 "완성차는 주가가 실적 추정치를 보고 따라가지만, 부품사는 사후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의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김윤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증설과 관련해 현대위아만도가 수혜를 볼 것"이라며 "이들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커 예상치 못한 실적 변동이 나타날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했다.

한편 주식 시장의 '큰 손'인 국민연금은 현대차 보유지분을 지난해 말 5.95%에서 현재 6.99%로 1.04% 늘렸다. 새론오토모티브(보유지분 7.37%) 에스엘(6.11%) 성우하이텍(5.05%) 등은 올해 새롭게 '5% 이상' 보유종목이 됐다. 국민연금은 평화정공에 대해서도 보유지분을 7.04%로 확대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갓 들어온 女 모델들을 행사장에서…'충격'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한고은 "클럽에서 한 남자가 날…" 폭탄 고백

현미 "15세 연하 男, 나를 보듬어…" 화끈하게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