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연 25% 수익 추구 ELS 및 DLS 11종 판매

현대증권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7종과 파생결합증권(DLS) 4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생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369호'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1년 만기에 최고 연 25%의 수익을 제공한다. 기초자산이 같은 '현대able ELS 365호'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7%의 수익을 추구한다.

이와 함께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 삼성전자 KB금융 삼성전기 등을 기초자산으로 연 4.4%~10.02%의 수익을 제공하는 ELS 5종을 같이 판매한다.

'현대able DLS 103호'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약 3개월 만기(94일)에 최고 연 2.72%의 수익을 제공한다. 현대able DLS 104호와 105호는 런던 금 가격지수와 런던 은 가격지수, 북해산 브렌트원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연 9%~10.2%의 수익을 추구한다.

런던 금 가격지수와 북해산 브렌트원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S 106호'는 약 3년 만기(1098일)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기회를 주며, 최고 연 9%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공모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에는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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