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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현빈 언급, "앞으로 친해지지 않을까 싶다"

입력 2013-07-30 16:48  


배우 정은채가 영화 ‘역린’에 함께 캐스팅된 배우 현빈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정은채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서 여름 휴가를 떠난 홍진경을 대신해 일일 DJ를 맡았다.

이날 정은채는 “(내)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같이 작품을 한 남자 배우의 이름이 뜬다”며 “그래서 사람들이 (그 배우와) 친할 것 같다는 기대 심리 때문에 질문을 하는데, 자주 받는 질문이 ‘역린’ 때문에 현빈씨와 친하냐는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현빈씨와는 딱 한 번밖에 뵌 적이 없어서 아쉽다”며 “앞으로 친해지지 않을까 싶다”며 현빈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은채는 현빈, 정재영, 조정석 박성웅이 출연하는 영화 <역린>에 캐스팅 됐으며, 왕의 의복을 관리하는 세답방 궁중나인 월혜 역을 맡았다.

정은채 현빈 언급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은채 현빈 언급 그저 부럽다.”, “정은채 현빈 언급 친해지면 좋겠네.”, “정은채 현빈 언급 현빈이랑 같은 작품하다니 완전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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