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3 공개…전기차 시장 본격 경쟁

입력 2013-07-30 17:07   수정 2013-07-31 04:12

11월 시판…5000만원대



“전기차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유일한 대안입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BMW의 첫 양산형 전기차 i3 발표 현장.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BMW그룹 회장은 “앞으로 자동차를 스마트폰처럼 충전하는 데 익숙해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BMW는 이날 뉴욕, 영국 런던, 중국 베이징 등 세 도시에서 동시에 i3를 공개했다.

i3는 내년 5월 한국에 출시된다. 가격은 5000만원대 초반이 될 전망이다. 오는 11월부터 독일에서 공식 판매되는 가격은 3만4950유로(약 5200만원)다.

국내 판매 중인 기아차 레이, 르노삼성 SM3 Z.E(예약 판매)는 정부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이 4500만원이다.

i3는 차체를 탄소강화섬유플라스틱으로 만들었고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했다. 울리치 크란츠 BMW i 수석부사장은 “범퍼 충돌 등 가벼운 사고일 경우 수리비가 BMW 1시리즈보다 싸다”고 설명했다. 연간 생산 목표는 4만대로 알려졌다.

뉴욕=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女직원, 술만 마시면 男 상사에 '아슬아슬'하게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