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혼조…일본 엔화 강세에 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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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31 11:43  

주요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다. 일본, 한국, 대만 증시는 하락세를 탄 반면 중국, 홍콩 증시는 상승세다.

3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97포인트(0.76%) 하락한 1만3763.85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장중 달러당 97엔 후반까지 밀리면서 엔화가치가 상승하자 자동차 등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심리가 우세한 것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주식선물, 현물에 매도세가 우세하다"고 보도했다.

이날 11시2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6엔(0.16%) 내린 달러당 98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04.04로 전날 대비 13.98포인트(0.70%)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도 74.45포인트(0.34%) 상승한 2만2028.41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3.60포인트(0.16%) 빠진 8149.95로 하락세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0.12% 떨어진 1914.73으로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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