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채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가 최저 가격 펄프 투입으로 유례 없는 영업환경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며 "다만 양호한 영업실적보다 전날 한솔제지 기업 분할과 한솔그룹 지주회사 전환계획 철회 발표에 따른 지배구조 개선 실망감이 당분간 주가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솔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의지는 여전하나 시기와 방법에서 불확실성이 생겼다는 판단이다.
나 연구원은 "계열사 손실 소멸로 인한 한솔제지의 손익 개선 가능성은 원점으로 돌아갔다"며 "고질적인 계열사 손실과 자금 지원 우려가 있는 한솔제지의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은 지연될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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