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대부분 상승…일본 미국·중국발 훈풍에 1.16%↑

입력 2013-08-01 11:52   수정 2013-08-01 12:54

대만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다. 중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웃돌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9.11포인트(1.16%) 오른 1만3827.43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밤 사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한다고 발표했지만 출구전략 시행 시기 등에 대한 언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중국 국가통계국과 물류구매연합회(CFLP)가 발표한 중국의 7월 제조업 PMI가 50.3으로 지난달의 50.1과 시장 예상치 49.8을 웃돌면서 일본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중국 물류 구매 연합회가 발표한 7월 제조업 PMI 지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11시2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5엔(0.05%) 내린 달러당 98.26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24.07로 전날 대비 30.27포인트(1.52%)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도 248.68포인트(1.14%) 상승한 2만2132.34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6.76포인트(0.20%) 빠진 8091.18로 하락세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0.57% 오른 1925.12로 상승세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막노동 인생10년, 돈벼락맞은 강씨 화제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이효리 "결혼식은 없던 걸로…" 이게 무슨 일?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