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대표상품]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 안정·수익 동시 추구

입력 2013-08-01 15:29  

3개월 만에 1355억 판매


우리투자증권이 밀고 있는 차세대 주력 상품으로 월지급식 랩 상품인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이 있다.

우리투자증권이 지난해 만든 상품개발 전담조직 미래상품발굴단이 100세시대연구소와 함께 만든 합작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노후자산 운용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삼았다. 하이인컴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도록 설계했다.

최근 노후 자산 운용에 고민을 갖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이 상품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다.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액 1355억원을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은 투자자산의 70%를 글로벌 하이인컴 펀드 등 고수익 채권형 펀드에 투자한다. 매월 안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배당수익을 추구한 뒤 나머지 30%는 ETF에 투자한다. 주로 지수 관련 ETF에 투자함으로써 일반적인 주식투자에 비해 위험성을 낮추고 보너스 형태의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글로벌 하이인컴 펀드 투자는 우리투자증권 투자상품전략위원회의 투자환경 분석을 통해 이뤄진다. 월지급식 글로벌 하이일드펀드, 이머징 채권, 글로벌 해외채권형, 멀티인컴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살펴보고 펀드를 선정한 뒤 시장 상황에 맞게 교체한다.

ETF 투자에도 우리투자증권의 노하우를 담았다. 우리투자증권이 ETF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스마트 인베스터(Smart Investor)’형과 ‘히트 앤드 런 액티브(Hit&Run Active)’형 등 2가지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인베스터’형은 우리투자증권의 가격분할매수 시스템인 ‘스마트 인베스터’를 활용해 추가이익을 추구하는 형태다. ‘히트 앤드 런 액티브’형은 월말효과(월말, 월초 거래일의 하루 평균 수익률이 다른 날짜의 수익률보다 이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현상)를 활용해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은 가입자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우선, 인컴펀드와 ETF 투자수익을 모두 월지급식으로 받을 수 있다. 100세시대연구소 관계자는 “안정적인 인컴펀드의 수익은 고정생활비로 사용하고, 성과에 연동되는 ETF 투자수익은 추가적인 생활비로 사용하면 효과적인 은퇴생활비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컴펀드 수익은 월지급식으로 받고, ETF 투자수익은 인컴펀드에 재투자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ETF 투자를 통해 수익이 나올 때마다 인컴펀드에 재투자하면 투자 원금이 늘어나고, 인컴펀드의 수익금도 함께 증가한다.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 증가에 대비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하다. 당장 은퇴생활비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거치기간을 본인이 설정해 운용할 수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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