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다저스' 원정 14연승… 신기록 행진 이어가

류현진의 소속팀인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원정 연승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LA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지난달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부터 시작된 원정경기 연승 행진을 14경기로 늘렸다.

다저스는 전날 컵스전에서 13연승을 기록해 지난 1924년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 기록한 팀의 최다 기록을 89년 만에 경신했다. 1916년 샌프란시스코의 전신 뉴욕 자이언츠가 세운 내셔널리그 원정 최다 연승 기록인 17경기에 3경기 차로 다가섰다.

다저스는 초반 1점을 뽑은 뒤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 신승했다. 시즌 61승째(49패)를 올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다저스는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으로 옮겨 원정 15연승에 도전한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연봉 6천 직장인, 연말정산 따져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