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에너지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 외에도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에너지 대학생 봉사단, 만수중학교 학생 40여명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가 지난해 5월부터 건강한 학교만들기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봉사단원들은 책장과 같은 수납가구를 손수 만들고, 페인트칠과 바닥을 공사했다. 교내에 낡고 방치된 미디어실 두 곳을 소통, 공감, 놀이, 감사를 테마로 학생들이 언제든지 쉬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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