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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 전격 개편…신임 비서실장에 김기춘(상보)

입력 2013-08-05 10:50   수정 2013-08-05 10:56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 비서실을 전격 개편했다.

신임 비서실장엔 김기춘 전 법무부장관을 임명했다. 아울러 정무수석에 박준우, 민정수석에 홍경식, 미래전략수석에 윤창번, 고용복지수석에 최원영 씨를 각각 임명했다.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은 인선발표 직후 김 신임 실장은 "정부와 국회에서 경험한 국정경험과 의정경험을 되살려,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대통령님의 국정철학이 차질없이 구현되도록 미력이나마 성심성의껏 보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우 정무수석은 "어려운 일을 맡게 돼 대단히 어깨가 무겁다"며 "30여 년간의 외무공무원 경험 바탕과 지난 2년간 연세대 등에서 강의한 경험을 바탕으로 열과 성 다해서 봉직하겠다"고 말했다.

홍경식 민정수석은 "공직을 떠난 지 5년여 만에 다시 공직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앞으로 민정수석 소관 분야에 대해 충실히 임무를 수행해 국정수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통령을 보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윤창번 미래전략수석도 "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역시 "30여 년 공직생활을 한 모든 노력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바쳐 고용복지 분야 국정 철학과 과제가 잘 실천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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