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의 국내 대표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이 9월6일~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멜론 땡큐 콘서트’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8월5일 멜론에 따르면 이번 땡큐 콘서트는 ‘멜론과 여름을 핫 하게 보내는 방법’이라는 콘셉트 아래 ‘모여라 록 스피릿’ ‘최정상 케이팝 스타’ 두 가지 테마로 개최된다.
데이브레이크 이승환 장기하와 얼굴들 YB가 무대를 꾸미는 6일 ‘모여라 록 스피릿’ 공연은 늦여름 락 마니아들과 함께 자유롭고 열정적인 20~30대의 뜨거운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방송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만큼 마니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 열리는 ‘최정상 케이팝 스타’ 공연에는 써니힐 씨스타 인피니트 틴탑 포미닛 B1A4 제국의아이들 등 국내 최정상급 한류 스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이들은 국내외에서 크게 인기를 얻은 히트곡들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토요일 밤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멜론 땡큐 콘서트’는 멜론 유료 고객이라면 누구나 멜론 웹 및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5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희망 공연을 선택하고 ‘콘서트 티켓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만 여명을 콘서트에 초대하며, 6개월 이상 멜론을 이용한 장기 고객은 무대와 가까운 특별 VIP존에 입성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멜론 마케팅팀 한희원 팀장은 “‘멜론 땡큐 콘서트’는 음원징수규정 개정안에 따라 인상된 가격에도 음악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지지를 보내준 고객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콘서트”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멜론 고객들이 아티스트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든 ‘멜론 땡큐 프로젝트 이벤트’는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8월 19일 멜론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사진출처: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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