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4.85
(54.80
1.34%)
코스닥
927.79
(3.05
0.3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구속 수감…4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입력 2013-08-06 00:30  

법원이 4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사진)에 대해 5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주요 범죄 혐의에 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권순범)는 한국일보와 계열사인 서울경제신문에 각각 200억원, 1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치고, 서울경제신문 자금 약 13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달 30일 장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한국일보 노조는 장 회장이 2006년 서울 중학동 사옥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발행한 어음이 돌아오는 것을 막으려고 신사옥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해 회사에 200억원대의 손해를 입혔다며 지난 4월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장 회장을 서울구치소에 수감한 뒤 추가 고발 건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장 회장은 법원이 한국일보에 대해 재산보전 처분과 함께 보전관리인을 선임함에 따라 지난 1일 회사의 경영권을 모두 잃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연예병사 '안마방' 논란 이후 어디가나 봤더니
간호대 女학생, 교수가 불러 갔더니…눈물
평창동 사모님 휴가 간 사이 젊은男 은밀하게
女선수 母 "다리 벌리고 마사지한 감독에게…"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