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7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날보다 150원(2.80%) 오른 4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66% 오른데 이은 이틀째 강세다.
박테리아 파동으로 중국이 뉴질랜드산 분유의 수입을 전면 중단키로 한 것에 대한 반사이익 기대감과 우유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국적 기업 뉴트리시아는 지난 4일 웹사이트 공고문에서 뉴질랜드에서 시판되는 카리케어(Karicare) 분유 2종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뉴트리시아는 분유 원재료 납품 업체에서 박테리아 오염 문제를 통보받고 사전예방 차원에서 리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이번 파문이 알려지자 뉴질랜드산 분유의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관련 제품을 리콜했다. 중국은 분유를 비롯한 뉴질랜드산 유제품을 연간 20억달러 구매하는 거대 시장이다.
매일유업은 흰 우유 가격을 1ℓ당 250원 올릴 예정이다.
증권업계에서는 흰 우유가격 인상이 다른 유제품 가격으로 이어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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