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5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550원(1.92%) 내린 2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정부 보유 지분 오버행 우려 등과 함께 최근 가파른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자회사인 케이알앤씨가 보유중인 대우조선해양 주식 106만주(0.55%)를 블럭세일 방식으로 매각하기 위해 매각주간사 선정작업에 착수했다. 오는 19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1개 회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금융위원회가 지난 2월 자산관리공사로부터 넘겨받은 대우조선해양 지분 17.5%도 매각 주간사를 삼성증권, 골드만삭스로 선정한 상태다.
성기종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당장 매각을 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매각을 위한 주간사 선정으로 단기에 매각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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