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진격…부산에 전시장

입력 2013-08-06 16:52   수정 2013-08-07 00:54

가야르도 새 모델 출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가 서울에 이어 부산에 두 번째 전시장을 낸다. 대당 가격이 2억~3억원을 넘는 럭셔리카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자 다른 브랜드들도 판매망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훈 람보르기니 서울 사장(사진)은 6일 서울 대치동 전시장에서 열린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출시 행사에서 “내년 초 부산에 두 번째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 예정”이라며 “이탈리아 본사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올 상반기 국내에서 15대를 판매했다. 연말까지 추가로 15대가 더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에는 23대를 판매했다. 이 사장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10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를 개최한다”며 “매년 이 행사를 열어 슈퍼카를 안전하고 제대로 운전하는 기술과 문화를 고객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럭셔리카 판매량이 늘면서 다른 브랜드들도 서울 이외의 지역으로 판매망을 확장하고 있다. 영국 벤틀리는 지난 2월 부산에 전시장을 마련했고, 이탈리아 마세라티는 오는 9~10월 부산과 경기 분당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열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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