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조이맥스는 전날보다 1000원(2.57%) 오른 3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바일게임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스북이 9개의 게임을 우선 선정했는데, 조이맥스의 윈드러너가 포함됐다.
유승준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윈드러너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 게임은 하드코어 게임보다는 캐주얼게임과의 궁합이 잘 맞는데, 윈드러너는 페이스북에 탑재되는 몇 안 되는 캐주얼게임 중 하나이라는 설명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SNS 연동 게임은 초반 몇 개 안 되는 게임이 서비스되어 노출 면에서 유리하고, 서비스 초기에 사회적 이슈가 되기 때문에 초기에 탑재되는 게임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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