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2년 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입력 2013-08-07 13:28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단계별 지속경영활동 사례 담아
수익과 성장의 조화, 환경?안전 최우선 가치, 상생의 사회적 가치 높일 것



포스코건설이 경제, 환경, 사회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1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7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건설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건설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실천되고 있는지를 알기 쉽도록 구성했다. 포스코건설이 EPC[Engineering(설계), Procurement(조달), Construction(시공)] 단계별로 수행한 지속경영활동 사례가 수록됐다.

엔지니어링분야에는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포스코건설의 친환경 설계와 기술이 적용된 컨벤시아, 채드윅국제학교 등 11개 건축물이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인증을 획득한 사례를 소개했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평가하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친환경 인증제도다.

또 시공품질 향상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하는 빔(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기법 등이 소개됐다 빔(BIM)은 기존의 평면 설계방식을 기획, 설계, 엔지니어링, 시공, 유지관리 단계까지 3차원 설계방식으로 시설물을 모델링하는 것을 말한다.

조달분야에는 사업비 약 5조원 규모의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현장에서 수행한 인력, 자재, 장비, 기술 등 다양한 자원에 대하여 지속가능경영을 반영한 조달체계가 담겼다. 결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간접경제 효과 및 포스코건설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제시됐다.

시공분야에는 올해 3월 준공한 270MW급 칠레 캄피체 화력발전소 현장에서 수행한 안전?환경?품질관리 활동 사례를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 이외에도 기술개발, 기후변화 대응, 동반성장 활동,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 분야에 대한 전략체계와 목표를 보고했다.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성장을 위해 수익과 성장의 조화를 이루고, 환경?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책임을 강화하며,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감으로써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0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www.poscoenc.com)를 통해 PDF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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