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본격 한국형 AOS 게임 '에이지오브스톰'이 진격을 앞두고 있다.</p> <p>국내 게이머를 이해하고 AOS를 이해한
네오위즈게임즈와
드래곤플라이의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에이지오브스톰(이하 에이지오브스톰)'이 8월 8일 본격적으로 진행될 공개 서비스를 하루 앞두고 서울 청담동 CGV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p> <p>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지오브스톰의 게임 소개와 유료화 모델부터 업데이트 방향까지 낱낱이 볼 수 있었다. 또한 신규 영웅 및 영상 등 최신 콘텐츠들 뿐만 아니라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튬 플레이와 최근 남성잡지 '맥심'의 화보 모델에 발탁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성우 서유리의 코스튬 플레이와 미니 인터뷰까지 진행되었다.</p> <p>게임 소개를 맡은 김지은 드래곤플라이 개발 팀장은 '에이지오브스톰은 보다 빠르고, 쉽고, 재밌게 이 세가지를 모토로 개발이 진행되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에이지오브스톰은 워크래프트, 카오스3를 모티브로 하여 조금 더 대중적인 AOS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초보 유저가 게임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심화 튜토리얼' 등까지 갖추고 있다. 여기에 타 AOS에서 느낄 수 없는 짜릿한 손맛과 '한 타'에서 느끼는 재미를 극대화히기 위해 집중했다'고 전했다.</p> <p>이어 '특히 '전략'과 '액션'이라는 두 가지 재미에 균형을 맞추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소위 말하는 '뒷치기'가 가능한 게임이다. 영웅의 다양한 조합으로 변수를 제공하며 긴장감과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같은 유저와 같은 팀이라고 할지라도 다양한 영웅의 조합을 통해 전혀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몰입감 있는 게임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며 자신있게 설명했다.
에이지오브스톰에서 영웅들은 탱커와 근접딜러, 원거리딜러, 지원형 딜러로 총 4가지 종류로 나뉜다. 각 영웅들마다 독특한 스킬을 가지고 있어 유저들은 영웅들의 특성을 잘 알고 플레이하는 것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키포인트다.
김 팀장은 '예를 들어 원거리딜러 중 하나인 고블린 발명가 '카티스토'는 지뢰를 설치하고 적의 침투를 견제하는 마법사 계열의 영웅이다. 각 캐릭터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이어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서유리씨의 캐릭터 '유리아'를 포함해 2주에 한 번씩 영웅이 추가되며 흡족할만한 수준의 업데이트가 준비되어 있다. 8월 8일 그랜드 오픈을 기점으로 9월에는 외형 변경 무기 장비가 업데이트되고, 10월에는 레더 기반 랭크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며 연말에는 길드전이 포함된 길드 시스템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료화 플랜은 요즘 대세를 따라 '착한 유료화'를 선택했다. 김 팀장은 '게임 내 모든 콘텐츠는 게임 속에서 획득하는 게임머니로 이용이 가능하다. 영웅의 장비나 특성, 스킨등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게임머니인 '코인'의 경우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이를 통해 장비 등을 거래할 때 이용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에이지오브스톰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유저와의 소통이다.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에이지오브스톰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유저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p> <p>오는 8월 8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는 '에이지오브스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aos.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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