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이날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의 강타선을 7이닝동안 1점으로 막아내고 11승을 올린 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워낙 변화구가 잘 먹혀 직구 구속이 아주 빠르지 않았어도 충분히 효과적이었다"며 "방어율을 2점대로 떨어뜨렸으니 다시는 3점대로 올라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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