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電, 여전히 '깜깜'…적자 지속

입력 2013-08-09 17:13   수정 2013-08-09 22:45

2분기 1조5848억 순손실


한국전력공사는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이 11조676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9% 늘었다고 9일 발표했다. 그러나 1조941억원의 영업손실과 1조5848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교보증권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원전 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으로 인한 원전 3기의 가동 정지가 겹치면서 예상보다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매출 1조3731억원, 영업손실 299억원, 순손실 801억원을 냈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4315억원보다 4.1% 줄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 2분기 매출 1조327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 1.80% 줄었다. 영업이익은 21.38% 감소한 767억원, 순이익은 15.24% 줄어든 477억원에 그쳤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3분기에는 타이어코드와 석유수지 등 제조군 주력 사업들이 안정적인 수준의 이익 달성을 견인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생명보험은 회계연도 기준 올 1분기(올해 4~6월) 전년 동기에 비해 9% 늘어난 6조55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0.9% 줄어든 2400억원, 순이익은 4.1% 늘어난 2518억원으로 나타났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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