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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청년창업학교의 폭염보다 뜨거운 '창업 열기'

입력 2013-08-11 17:37   수정 2013-08-12 04:49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 200명 사업화 박차



경기 안산시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33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 이용주 테라더림 사장(37)은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름휴가는 생각지도 못한다. ‘프리사이즈 카메라 렌즈 캡’ 개발이 시급해서다.

2002년 성균관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이 사장은 취업 대신 곧바로 창업에 나섰다. 하지만 공동 창업으로 인한 갈등 끝에 1년여 만에 사업을 접었다. 까먹은 돈만 수천만원에 달했다. 그는 광학기기업체와 벤처투자업체에서 경험을 쌓은 뒤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소해 다시 창업가의 길을 걷고 있다. 이 사장은 “도전의 DNA가 있는 모양”이라고 밝혔다. 그가 개발 중인 제품은 한 개의 렌즈캡으로 세 가지 이상의 렌즈를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사장은 “렌즈 캡의 분실 위험과 캡 교환에 따른 불편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40세 이하 예비 사업가 약 200명이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땀흘려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입소한 이들은 창업교육 등을 이수한 뒤 최근 본격적인 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미 실패의 쓴맛을 봤거나 어려운 환경에서 도전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최승호 그린나래전기자전거 사장(37)은 남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7년간 공군에서 직업군인으로 근무한 뒤 창업에 나섰다가 한 번의 실패를 경험했다.

하지만 또다시 도전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번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전기자전거 키트’를 개발 중이다. 최 사장은 “일반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변환시키는 장치”라며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고 단순하면서 가벼운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박보광 힐링소사이어티 사장(27)은 어려운 집안 환경을 딛고 창업에 나선 경우다. 그는 가정형편 탓에 전북대 생물과학과를 중퇴한 뒤 한양사이버대 경영학부(졸업)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4학년)의 휴학과 복학을 반복했다. 공군 부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며 밑천을 만들었다.

그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체지방과 근육량을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장치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김낙훈 중기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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