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하철 상어 발견, 쓰레기 봉지에 담아 처리

입력 2013-08-11 22:21  


[라이프팀] 뉴욕 지하철 안에서 죽은 상어가 발견돼 화제다.

8월7일 월스트리트저널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께 뉴욕 퀸즈 방향으로 가던 N 노선 지하철에서 죽은 상어가 발견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길이 약 1m의 상어는 좌석 밑에 죽은 채로 놓여있었다. 뉴욕대중교통공사 측은 상어를 발견한 뒤 승객들에게 해당 칸을 이용하지 말라고 공지한 뒤 쓰레기 봉지에 담아 처리했다. 칸이 정리된 후에는 운행을 지속했다.

죽은 상어가 지하철 안에서 발견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미국 지하철 상어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음식점 주인이 흘리고 갔나” “어떻게 여기까지 와서 죽었을까” “미국 지하철 상어 발견, 승객들 정말 많이 놀랐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유튜브 '미국 지하철 상어 발견' 관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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