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에 경기민감 주 비중을 높여야 할 때, 키워드림론 4.5% 이벤트

KOSPI가 부진한 거래대금과 외국인 매도세로 120일선 돌파에 실패하면서 1,880선을 전후로 한 지지력 테스트 과정이 불가피해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경계감이 재차 붉어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특히 선진국의 경기회복 모멘텀에 대한 기대도 확대도 상존하고 있어 수급과 실적 가시성, 개별모멘텀 확보 여부를 기준으로 펀더멘탈 모멘텀에 기반한 경기민감업종의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에너지 화학 조선 등이 실적모멘텀 개선세가 기대되고 미래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경기민감 업종으로는, 가시화 되는 유로존의 경기회복과 이에 민감도가 높은 업종은 조선과 화학 업종이 있으며 개별 모멘텀은 미국 LNG 수출 확대 전략 조선 및 조선기자재, 반도체 OLED등 IT 설비투자 확대기대가 있다. 또한 실적 가시성으로는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 마진 상승추세 및 공급과인우려 완화가 기대되는 화학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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