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광고·홍보마케팅의 블루칩 '포엠미디어'

입력 2013-08-12 12:59   수정 2013-08-12 13:02

하루에도 수많은 병·의원들이 문을 열고 또 문을 닫는다. 수도권 지역만 해도 하루에 수십곳의 병·의원이 개원을 하고 그 만큼의 병·의원이 폐업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른바 의료 무한경쟁시대다. 독창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개원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다수 병원장은 비슷한 시스템과 치료법을 가지고 문을 연다. 동일한 아이템을 가지고 같은 시기에 시작한다고 했을 때 차이를 벌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메디컬 기획마케팅이다.

어떠한 제품이라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은 여러 차이를 두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기획을 하고 홍보를 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 있다.

예전의 광고시스템은 4대 매체인 TV, 라디오, 신문, 잡지를 통해 광고를 하며, 오프라인 매거진, 버스광고, 신문광고, 지하철 광고 등등으로 시작했었지만, 최근 광고의 시작은 바로 현대 광고의 중심으로 우뚝 선 온라인마케팅과 네트워크 형식의 오프라인 병행 마케팅이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마케팅은 기존의 매체를 통한 광고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광고비용으로 높은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어 종합병원은 물론이고 개인 병,의원의 병원장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는 마케팅이다.

온라인 마케팅과 네트워크 마케팅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최근 경쟁이 심화된 병원에서도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마케팅을 비롯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전문 마케팅 팀을 가지기 어려운 병원의 경우 마케팅을 대행해서 해주는 전문가의 광고기업들을 많이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할 수 있다.

병원의 기획과 홍보 등 병원마케팅을 중심으로 하는 메디컬마케팅 전문기업으로는 ㈜포엠미디어가 대표적이다. 서동근 포엠미디어 기획실장은 “메디컬마케팅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중심으로 각 병원에 맞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진행하는 마케팅으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경우에는 좋은 광고효과를 내기 어렵다”면서 “마케팅팀이 따로 없는 개인기업 또는 병원의 경우 광고 대행사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 성형열풍을 타고 성형외과나 치과, 피부과 등 뷰티 관련병원은 물론 척추, 관절 전문병원의경우 처럼 다양한 종목의 병원의 개원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울, 수도권의 경우 한 지역에 같은 종목의 병원이 많게는 수십 군데가 있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선택 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고의 효과가 절실한 실정이다.

서 실장은 “과포화 상태에 이르러 있는 메디컬 광고시장에서 성공사례로 남기 위해서는 타겟마켓을 정확하게 인지, 분석하고 병의원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냉철하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분석해낸 데이터를 중심으로 정확한 타겟마켓에 광고를 하는 각 병의원 맞춤형 마케팅을 해야만 보다 성공적으로 광고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엠미디어는 병원의 토탈 마케팅을 위해서 획일화 된 광고가 아닌 트랜드를 반영한 광고기획과 디자인 그리고 온라인 마케팅뿐만 아니라 방송진행이나 버스, 지하철, 신문광고, 옥외광고와 같은 오프라인 마케팅까지 곁들여 진행하고 있다. 병원 내외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획을 책임지고 모든 임직원들의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광고 비전을 제시한다.

단순히 병원을 홍보하는 것을 벗어나 병, 의원의 보다 강력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것이다.

최근 병의원의 마케팅은 단순한 접근방식으로 환자를 현혹시키는 광고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병원만의 특화부분은 어필하고 전문성을 강조 함으로써 보다 정직한 병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메디컬마케팅이라는 것은 마케팅을 진행하는 대행사의 노하우 그리고 광고 기획력이 가장 큰 역할을 차지한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