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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소비자들 겨냥한 이색 보양 아이템 '인기'

입력 2013-08-12 14:41  

'복날=삼계탕'이라는 공식을 탈피한 젊고 이색적인 보양식 메뉴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주목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고 먹기 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신(新)보양 아이템들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는 다음달 15일까지 ‘땡큐베리장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스시로는 장어에 복분자, 블루베리, 라즈베리 3가지 종류의 베리와 날치알을 올린 이색 초밥을 한 접시 당 3600원에 선보인다. 영양성분과 칼슘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효과적인 스테미너식품인 장어에 항암효능, 노화 예방, 피부미용, 변비 등에 좋은 베리류를 더했다. 다량의 콜라겐과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장어에 상큼한 베리가 결합돼 평소 장어의 느끼함을 꺼리던 사람들도 색다른 맛의 장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피부노화 예방에 좋은 블루베리 장어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고기브라더스는 갈비육수에 소갈비와 다양한 채소, 양념,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건강에 좋고 풍미도 뛰어난 여름보양식인 소갈비보양탕을 선보였다. 다양한 건강식재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기존 보양식의 절반인 323 Kcal로 현저히 낮췄다. 특히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에는 비타민, 철분과 칼슘 등이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여름철 보양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본죽은 여름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켜줄 건강 보양죽 신메뉴 2종을 내놨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여름 한정 메뉴로 보양죽 2종은 바다의 산삼 전복과 푹 고아낸 닭고기의 만남을 통해 삼복 더위를 이기는 음식으로 손색 없는 삼복죽(1만5000원)과 닭고기에 최고의 스태미너 음식인 낙지를 넣은 삼낙죽(1만2000원)이다. 스태미너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불리는 낙지는 타우린과 무기질,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원기 회복에 좋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2년간 커피 외 음료군 매출이 약 22% 상승하는 등 건강음료에 대한 고객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홍삼을 넣어 만든 진생라떼를 비롯해 힐링음료군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진생라떼의 홍삼은 체내의 독성물질을 배출시켜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노화세포를 바꿔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노화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전통한방차 브랜드 오가다는 음양오행에 맞춰 피로회복, 호흡기증진, 숙취해소,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5가지 한방차를 직접 개발했다. 인삼맥문동차, 사삼황기차, 헛개칡차, 쑥차, 운지상엽차를 기본으로 한국 전통차와 인절미 브래드, 군고구마 등 우리 고유의 주전부리까지 판매하고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 몸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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