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한이음 IT 멘토링 덕에 삼성SDS 입사"

입력 2013-08-12 17:04   수정 2013-08-12 21:47

취업 성공한 멘티 인터뷰


“삼성SDS에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은 한이음 IT(정보기술)멘토링 덕분이었습니다.” “전공의 길을 가르쳐준 것은 멘토가 들려준 IT현장 얘기였습니다.”

한이음 IT멘토링은 지난 10년 간 이공계 대학생들 사이에선 IT기업 취업 지름길로 통한다. 멘토링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강동수·김유진 씨를 통해 ‘한이음 IT멘토링과 취업 이야기’를 들어봤다.

2011년 한이음 IT멘토링에 참여한 강씨. 그는 멘토링에서 은석훈 삼성SDS 멘토를 만난 것이 인생역전의 계기였다.

“멘토링 중에 수행한 프로젝트를 삼성 팀장 앞에서 직접 발표할 기회는 물론 삼성SDS 소프트웨어 멤버십 선발기회도 주셨어요.” 강씨는 “대학생활에선 전혀 들을 수 없는 멘토의 IT현장 얘기가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멘토의 현장 얘기를 들으며 저의 부족한 점이 무엇이고 무엇을 보완해야 할 지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삼성SDS에 입사해 인프라기술 1그룹에 근무하고 있는 강씨는 대학생들에게 “대학생활 중 자신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분야에는 고민하지 말고 도전해 볼 것”을 조언했다.

그는 “기차는 직진만 하는 것 같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수많은 굴곡이 있는 것처럼 20대엔 폭주기관차가 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HN을 거쳐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김씨는 대학 교수의 소개로 한이음 IT멘토링을 알게 됐다. 그는 2008년에 만난 이낙선 멘토를 통해 IT전문가로서의 가치관과 인성 및 대한민국 IT 인적재산이 될 꿈을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제게 있어 IT멘토링은 단순히 프로젝트 수행과 취업을 위한 것이 아닌 IT전문가가 되기 위한 큰 그림을 배우는 계기였습니다.”

김씨는 “이낙선 멘토가 자신의 롤모델이 됐다”며 “20대 대학생들이 추구할 가치 중의 하나는 자신의 향후 진로와 관련해 ‘롤모델’을 선정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제 꿈은 ‘대한민국 전자정부 3.0’ 구축에 한알의 밀알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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