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90선 회복 … 외국인·기관 '사자'

입력 2013-08-13 09:15   수정 2013-08-13 09:27

코스피지수가 6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했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6.55포인트(0.35%) 오른 1891.38을 기록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2분기 경제성장률 부진 소식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줬다. 일본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에 그쳐 전망치를 밑돌았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도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사자'로 전환했다. 17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 역시 9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167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72억원 순매수, 차익거래가 20억원 순매도로 전체 5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세다. 전기전자(1.05%), 건설업(0.70%), 기계(0.72%)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1.01%), 통신업(-0.40%), 섬유의복(-0.12%)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동반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전력이 하락세다.

현재 38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46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거래량은 3533만주, 거래대금은 2337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1.85포인트(0.34%) 오른 552.1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억원, 4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이 21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1.00원(0.09%) 오른 1115.5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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