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3타수 무안타 1사구에 그쳤다. 4회초 기록한 사구는 올 시즌 23번째 사구. 나머지 타석에서는 무안타로 물러나 타율은 0.274로, 출루율은 0.409로 떨어졌다.
하지만 수비에서 정확한 송구로 보살을 기록,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보살이란 야수가 안타나 진루타가 나왔을 때 송구해 주자를 잡아내는 것을 가리킨다.
추신수는 0-0으로 팽팽하던 6회말 1사1루 상황에서 상대팀 앤소니 리조의 중전안타 때 3루로 뛰던 1루 주자 주니어 레이크를 잡아냈다. 추신수의 호수비가 상대팀의 선취점 기회를 무산시켰다.
신시내티는 이날 선발투수 맷 레이토스의 8이닝 무실점 호투와 4번타자 브랜든 필립스의 2점 홈런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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