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웨딩의 모든 것 “그들이 선택한 웨딩 주얼리는?”

입력 2013-08-16 09:25   수정 2013-08-16 10:18


[패션팀]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8월10일 서울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작년부터 결혼설만 4번에 걸쳐 발생되었을 정도로 수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8월19일 공식연애를 밝힌 이들은 2006년의 짧은 인연을 맺은 뒤 이별했다가 올해 초부터 다시 만남을 이어오게 되었다고. 공식연애 이후에는 SBS ‘힐링캠프’와 공식석상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며 달달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예정되었던 두 톱스타의 결혼식은 국내에 하나뿐인 웨딩 반지와 5천만원대를 호가하는 웨딩드레스, 초호화 결혼식에 포커스가 맞춰지며 이슈를 낳았다. 이병헌, 이민정의 로맨틱한 결혼식의 모든 것을 지금부터 시작한다.

앤 헤서웨이-제시카 알바도 입었다! 웨딩드레스


일생에 딱 한번 입을 수 있는 여성들의 로망인 웨딩드레스. 이민정은 초호화 결혼식답게 국내에서는 구하기조차 어려운 5천만원대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본식에서 이민정이 착용한 웨딩드레스는 헐리우드 배우 앤 헤서웨이와 제시카 알바가 입어 화제가 되었던 웨딩드레스와 같은 브랜드다. 허리부터 발끝까지 풍성한 치마라인이 인상적인 이 웨딩드레스는 튜브톱의 벨 라인으로 화려함보다는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자랑한다.

이날 결혼식에서 이민정은 기자회견과, 결혼식 1부, 2부를 통해 무려 세 번에 걸쳐 웨딩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이때 전혀 다른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는 비교하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시선을 끌었던 것은 기자회견장과 본식의 드레스다.

기자회견장에서 이민정은 탑 부분이 레이스로 이루어진 시스루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이 드레스는 풍성한 실루엣의 본식 드레스와는 달리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흐르는 디자인이 여성스러움을 더해주었다. 여기에 이민정은 허리에 화이트 끈으로 몸매 라인을 살렸으며 티아라를 착용했다.

국내유일, 하트모양 다이아몬드

웨딩드레스에 이어 결혼반지에서도 그들은 명성다운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이들이 선택한 웨딩 반지는 국내에서 한 쌍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7월 이민정이 지인과 함께 방문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골드의 이 웨딩 반지는 독특한 하트 모양의 다이아몬드 디자인을 자랑한다. 화려한 이민정의 웨딩반지와 달리 이병헌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이너 명품 예물 브랜드 바이가미의 김가민 수석 디자이너는 “최근에는 평범한 다이아몬드의 디자인보다 이민정의 웨딩 주얼리처럼 독특하고 화려한 웨딩 링이 트렌드”라며 “바이가미에서는 꽃을 모티브로 하여 스토리가 있는 인비저블이나 레이어드해 착용할 수 있는 레일리II가 큰 인기”라고 전했다.


예물 커플링 전문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의 인비저블과 레일리 II는 백금인 플래티넘을 기본으로 중앙에는 다이아몬드와 링 라인에는 감각적인 주얼리 배치가 인상 깊은 웨딩 링이다.
 
이민정과 이병헌의 초호화 웨딩 예물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가운데 고품격의 다이아몬드 디자인을 자랑하는 주얼리 브랜드들이 덩달아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엠에스팀, BH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베르사체, 영화 ‘레미제라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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