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시청률 16.8% 수목극 1위 굳건

입력 2013-08-16 09:31   수정 2013-08-16 09:50


[연예팀] '주군의 태양'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 4회 시청률은 16.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3회분 시청률 15.2% 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 독주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던 주중원(소지섭)이 걱정스런 마음에 태공실(공효진)을 찾아가 끌어안아주는 다정한 반전 면모를 펼쳐내며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 시청률은 9.2%를, KBS2 '칼과꽃' 시청률은 4.6%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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