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아케이드 액션, 세대 교체 바람 '솔솔'

입력 2013-08-16 13:22   수정 2013-08-16 13:47

<p>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윈드러너'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의 흥행에 힘입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아케이드 게임은 인기 장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p> <p>아케이드 게임은 휴대용 디바이스인 스마트폰에서 즐기기에 적합한 사용자 환경(UI)과 쉬운 조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유저간 경쟁 요소가 흥미롭게 잘 어우러져 시장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p> <p>후발주자들 역시 기존 아케이드 게임에 액션성을 가미하는 등 차별화된 게임성을 강조하며 잇달아 등장, 시장경쟁이 가열되고 있다.</p>
<p>넥슨의 '판타지러너즈', CJ E&M 넷마블의 '릴리스:두개의달', GREE Korea의 '점핑테일' 등은 빠른 게임 전개와 아기자기한 캐릭터, 쉬운 조작감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아케이드 액션 게임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p> <p>판타지러너즈는 기존 아케이드 게임과 달리 혼자가 아닌 4명이 달리는 동반 러닝으로 차별화를 모색했다. 또 단순히 달리는 것이 목적이 아닌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이는 액션성을 더해 지루함을 해소시켰다는 평이다.</p> <p>특히 친구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어 게임 내 소셜성을 강화했으며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것 외에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 요소도 느낄 수 있다.</p> <p>넷마블의 릴리스:두개의달도 판타지 세계관의 횡스크롤 방식 액션성과 다양한 성장요소를 결합한 아케이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장르를 표방하고 있다.</p> <p>여기에 단순히 맵을 클리어하는 것이 아닌 각 스테이지마다 스토리를 녹여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 점이 유저들의 호응을 얻으며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 게임 2위에 랭크되는 등 순항 중이다.</p>
<p>GREE Korea에서 출시한 점핑테일은 깜찍한 캐릭터와 친근한 그래픽을 강조해 여심을 자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p> <p>점핑테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동물 캐릭터 컨셉으로 버튼 3개로 몬스터와 아이템을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을 갖추고 있다.</p> <p>또 약 50여개의 스테이지와 다양한 아이템, 캐릭터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하고 있어 신규 콘텐츠에 목말라 있는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풍부한 즐길 거리를 가지고 있다.</p> <p>GREE Korea 관계자는 '갈수록 스마트폰 게임 시장은 코어 유저와 라이트 유저로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며 '조작이 간편하고 캐릭터가 친근해 라이트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아케이드 액션 게임은 향후에도 스마트폰 게임 장르의 한 축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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