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팀] 많은 사람이 꿈에 그리던 휴가를 떠나고 있는 여름이다. 혹은 이미 다녀와 일상에 복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휴가를 다녀온 이후 유난히 만사에 의욕이 없고 식욕이 감퇴하며 심지어 몸살 증세까지 호소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예상외로 많은 사람이 이러한 증상에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다. 재충전을 위한 휴가에서 피로감이 더 가중되어서 돌아온 것이다. 증세 또한 심한 피로감을 느끼거나, 자주 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허리가 쑤시거나 근육통을 호소하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증상을 그대로 두면 단순 후유증이 아니라 우울증이나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으니 빨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 후유증으로부터 빨리 벗어나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휴가 후유증의 원인?
휴가 후유증의 가장 큰 원인은 일상 패턴에 의한 생활 습관이 갑자기 변하면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면시간부터 밥 먹는 시간 등이 바뀌면서 생체리듬이 깨져서 피로감이 오는 것. 휴식을 취한다고 장시간에 수면을 취하게 되면 더욱 피곤해 질 수 있으니 잠은 하루에 7~8시간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허리가 아픈 증상은 여행으로 인해 비행기나 차량 등을 장시간 이용하면서 척추에 피로가 쌓이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에 많이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 휴가지에서 무리하게 움직여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척추 피로나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뜨거운 물수건으로 찜질하거나 족욕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휴가 후유증으로 인한 근육통이나 피로감을 풀어주는 데는 족욕이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체온과 비슷한 39도에서 43도 정도의 물에 소금을 넣고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뭉쳤던 근육이 이완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발을 따듯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온몸의 혈액순환이 잘되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땀이 나면서 노폐물이 배출된다. 이때 몸에 독소도 같이 빠져나가 피부도 맑아지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 아무리 좋은 것도 과욕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족욕을 할 때는 10~15분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으며 하고 난 후에는 소금기가 남지 않게 깨끗이 씻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힐링과 맞물리면서 족욕에 사용되는 소금도 최근에는 천연 아로마오일 성분이 들어간 목욕 소금이 출시되고 있다. 족욕과 동시에 아로마 테라피 효과를 누릴 수가 있어 기분 전환과 피로회복에도 한층 더 도움이 되고 있다.
족욕에 꼭 필요한 소금!

폴세 ‘에덴에스크 아로마 배스 솔트’
남태평양 청정해역에서 만들어낸 천연 소금으로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있어 족욕시 피부순환을 촉진해주고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천연 아로마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아로마테라피 효과로 심신 활력과 기분전환을 유도한다.
블루오션 ‘로즈힐 바스 솔트’
아로마 에센셜 오일과 호호바 오일이 함유된 목욕 소금으로 피부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분 좋은 로즈향이 족욕 이후에도 잔향이 남아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티타니아 ‘족욕 소금’
지중해 사해 소금을 주성분인 제품으로 족욕에 사용하면 각질제거에 도움이 되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영화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스틸 컷, Wstar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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