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휴직, 미국 유학 떠난다 '재충전의 기회'

입력 2013-08-20 09:55  


[김보희 기자] MBC 손정은 아나운서가 휴직을 내고 유학을 떠날 예정이다.

8월20일 손정은 아나운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충전을 위해 휴직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고 밝혔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 1년 간 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11년 10월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같은 기간에 남편도 업무 때문에 미국으로 떠나게 돼 유학 동안 함께할 예정이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오는 9월께 미국 앨라배마 주 오번대학교(Auburn University)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Communication & Journalism)을 공부할 예정이다.

그는 미국 유학을 위해 퇴직이 아닌 휴직을 선택했다. 재충천의 기회로 삼아 더 좋은 방송인이 되겠다는 게 손정은 아나운서의 각오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최근 유학 준비를 위해 영어 공부에 매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손정은 휴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정은 휴직 했네. 그래도 퇴직 아니라서 다행이다" "미국 유학 부럽다" "손정은 휴직 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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