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H4와 짐꾼의 여행은 계속된다.
8월22일 tvN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꽃보다 할배’ 대만편 포스터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포스터 속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는 짐꾼 이서진과 함께 대만의 대표적인 여행지 단수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유럽편보다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이 눈길을 끈다.
‘꽃할배’ 팀은 유럽편 H4멤버와 짐꾼 이서진 그대로 멤버를 꾸려 지난 7월24일부터 30일까지 6박7일간 대만에서 추억을 쌓았다. 출국 당시 최불암이 공항에 배웅을 나오는 한편 소녀시대 써니가 대만 일정에 잠시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나영석PD는 “유럽과는 또 다른 아시아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차기 여행지로 대만을 선택했다”며 “문명이나 자연, 음식 등이 할배들에게 좀 더 친숙했지만 색다른 경험이 됐다. 볼거리 풍성한 대만 편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청률 6%를 돌파하며 전국민 공감 예능으로 자리잡은 tvN ‘꽃보다 할배’ 대만편은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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