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에 당기는 피부, 천연 탄력크림으로 촉촉하게

입력 2013-08-26 10:17  

 
[뷰티팀]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진 바람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때 스타일 변신과 더불어 필요한 것은 피부 재정비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커지고 늘어난 모공 문제를 겪었다면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극심한 피부 건조로 노화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함이 심각해질 경우 피부가 갈라질 뿐만 아니라 탄력을 잃어 피부 처짐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처진 피부는 주름살을 만들며 얼굴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갸름한 얼굴형에서 턱살이 처져 둥글거나 각져 보이는 얼굴형을 만드는 것.

또한 한번 탄력을 잃어 처진 피부는 다시 돌아오기 힘들어 미연에 확실한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요즘 같은 환절기 때 가장 필요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수분과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수분크림과 탄력크림은 가을에 특히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아이템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탄력크림은 기존의 피부에 수분감만 더해주던 수분크림에서 한 발 나아가 쫀득한 제형으로 피부 속으로 수분을 채워준 후 수분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함을 지속시켜 준다.

또한 수분크림과 비교해 기미, 주름, 흉터 등 안티 에이징에 관여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관리가 필요한 30대, 40대, 50대에게 반드시 필요한 크림이라 할 수 있다. 물론 20대부터 탄력크림을 발라 이른 관리를 시작하는 것은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천연 탄력 크림으로 자극 없이 20대의 피부로

건성과 지성피부를 불문하고 탄력크림을 선택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될 사항은 화학과 천연 성분 중 어느 것을 함유하고 있느냐에 관한 것이다. 화학 약품은 피부에 자극을 주며 부작용을 낳을 뿐만 아니라 번들거리는 유분감으로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 

때문에  파라벤, 인공색소와 방향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한 화학 화장품 보다는 캐모마일 추출물, 팔라토일펩타이드, 아데노신, 녹차카테킨 등 식물성 천연 원료를 사용한 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구하라의 안티-링클 이펙트 크림은 정제수 대신 라벤더 추출물 70%를 사용하는 천연 탄력, 재생크림으로 유명하다. 화학재료 없이 천연 성분만으로도 약물 전달 시스템의 연구를 통해 수분을 48시간 동안 효과적으로 지속되는 것을 돕는다.

탄력, 재생크림 바르는 순서


솝 베리 버블 폼 클렌징 거품 제형의 저자극 폼 클렌징으로 노폐물을 씻어낸다.
히아루콜라겐 모이스처 토너 솜에 토너를 묻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피부 결을 정돈한다.
아이크림 손가락의 약지에 콩알만큼 짜 톡톡 두드려 눈가 주변에 흡수시킨다.
히아루콜라겐 에센스, 모이스처 에멀전 손가락을 이용해 흡수시킨 뒤 손바닥으로 눌러주며 얼굴에 흡수시켜 준다는 느낌으로 턱, 볼, 이마를 감싸준다.
안티-링클 이펙트 크림 기초 화장품의 마지막 단계에 발라 수분막을 형성해준다.
데일리케어 썬크림 실내에서도 썬크림을 빼놓지 않는 습관이 노화방지를 막아줄 수 있다.
(사진출처: 미구하라, 모델 컷: ESKEY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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