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록밴드 로열 파이럿츠, 26일 정오 데뷔곡 'Shout Out' 공개

입력 2013-08-26 11:45  


[연예팀] 팝록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가 데뷔곡 'Shout Out(샤우트 아웃)'을 발표하고 정식데뷔를 알린다.

로열 파이럿츠는 26일 정오,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Shout Out(샤우트 아웃)'을 공개한다.

로열 파이럿츠는 기타, 보컬을 맡고 있는 Moon(김문철)과 베이시스트 James(제임스), 드러머 수윤(김수윤)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밴드로 지난 2008년 LA에서 결성된 이후 락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음악 트레이닝 후 웨스트 할리우드의 클럽씬에서 공연을 펼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다.

로열 파이럿츠의 데뷔 싱글은 2가지 버전의 가사와 멜로디를 담은 'Shout Out'과 'Shout Out (Synth Rock Version)'으로 수록되어 있다.

첫번째 트랙 'Shout Out'은 로열 파이럿츠와 프로듀서 김태성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강한 비트와 시원한 멜로디의 웨스트 코스트록에 팝 적인 요소가 가미 되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모던 록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마치 헤비메탈을 연상시키는 정제된 기타 톤으로 트랜디한 팝의 기타 사운드를 만들어 내어 더욱 세련되고 독특한 느낌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수윤의 파워풀한 드럼 연주와 보컬 문의 팝적이면서 강렬한 보컬, 제임스의 에너지 넘치는 코러스와 베이스 연주는 조화를 이루며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다.

타이틀 곡인 두번째 트랙 'Shout Out (Synth Rock Version)'은 시나위, 블랙신드롬의 보컬 출신인 조범준이 참여해 일렉트로닉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구성으로 펑키하면서도 풍부한 느낌의 곡으로 재해석되어 팬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로열 파이럿츠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음원 공개 전날인 2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데뷔 무대 사전방송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이날 로열 파이럿츠는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수준급 라이브와 연주실력, 무대매너로 주요 포탈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핫이슈를 모았다.

로열 파이럿츠 소속사측 관계자는 "로열 파이럿츠는 데뷔 싱글을 통해 밴드의 이름대로 음악이라는 바다 위에서 장르의 국한 없이 자유자재로 넘나 드는 그들만의 독특한 색깔과 개성 있는 스타일의 음악을 유감없이 표현 할 것이다."며 활동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는 26일 정오, 데뷔 싱글 'Shout Out(샤우트 아웃)'을 공개하고 라이브 공연 위주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애플오브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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